대구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5년 연속 선정

대구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5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16-12-20 00:19:25

[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대구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5년 연속 선정이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공익창출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미만 창업자에게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공간, 멘토링 및 교육까지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대구대는 대구·경북 권역의 사회적 기업 창업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대구대에서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을 받은 84개 팀(대구31·경북53) 중 83개 팀이 실제로 창업했다. 이중 2개 팀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고, 14개 팀이 예비사회적기업에, 2개 팀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대구대는 20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대구·경북 내 신규 사회적기업 창업자(팀)을 모집한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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