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대규모 식품관이 들어선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6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문을 여는 ‘푸드 에비뉴’는 약 6000㎡(1815평) 규모다. 식품관 외에도 330㎡(100평) 규모의 축산매장과 160㎡(48평) 규모의 청과, 농산매장도 위치한다.
식품관에는 신선식품 판매 코너와 20여곳의 전국 맛집은 물론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카페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식품관에서 구매한 상품을 대상으로 100% 교환·환불제를 시행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는 올해 말까지 부산본점 지하1층 공간을 1만㎡(3025평)까지 늘려 국내외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고메 스트리트’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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