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 사천공장 사내 봉사단체 ‘한사랑회’가 사천 7개 지역단체와 살기 좋은 사천 함께 만들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10일 BAT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BAT코리아 곽상희 이사와 한사랑회 회장을 비롯해 사천지역 7개 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AT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공식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올해부터 연간 후원금을 4배 이상으로 증대해 이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2002년 출범한 사천 한사랑회는 공장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출연한 단체로, 지난 15년간 매해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지역단체에 제공해 왔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