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3월부터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을 운영해 교육수요자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추천 등 민원담당 직원 44명으로 구성된다.
발굴단은 분기별로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제도나 절차 등 민원제도 개선과제, 민원인 편의를 위해 민원제도를 개선한 사례를 중점 발굴한다.
도교육청은 민원제도개선 발굴단 운영과 함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민원제도 개선 의견을 받기로 했다.
발굴된 민원제도 개선과제는 관련규정이나 수용여부를 검토해 구체적인 방법으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 만족도 향상은 아주 작은 불편함을 개선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며 “상시적으로 민원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개선해 교육수요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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