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 평택포승(BIX)지구 산업용지 계획 변경...국내·외기업 공급가능

경기주택공사, 평택포승(BIX)지구 산업용지 계획 변경...국내·외기업 공급가능

기사승인 2024-11-27 11:21:14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2020년 12월 준공한 '평택 포승(BIX)지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14필지, 8만2000m2)를 국내·외 기업에 공급 가능하도록 일반 산업시설 용지로 변경하고, 산업시설용지(산업4)의 유치업종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공동주택용지 내 기숙사 용도허용, 외국인 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일반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등 지구 내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계획변경을 통해 평택포승(BIX) 지구의 주거 기반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2020년 12월 준공했다. GH는 올해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9월까지 총 5차례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17차) 및 실시계획(8차)을 변경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평택포승(BIX)지구의 입주수요에 부응하고 다수의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김태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