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크레이머 펜타킬’ 아프리카, 삼성전 2세트 승리

[롤챔스] ‘크레이머 펜타킬’ 아프리카, 삼성전 2세트 승리

기사승인 2017-03-08 19:05:58

[쿠키뉴스 서울e스타디움=이다니엘 기자] 아프리카 프릭스가 ‘크레이머’ 하종훈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아프리카는 8일 서울 마포구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삼성 프릭스전에서 크레이머 애쉬의 쿼드라킬에 힘입어 2세트를 승리로 가져갔다.

초반 삼성이 킬 선취점을 빠른 시간에 가져가며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듯 했으나 아프리카가 탑과 바텀에서 좋은 합류 플레이로 2킬을 만들어냈다.

‘쿠로’ 이서행의 탈리야가 라인전에서 크게 앞섰다. 이는 다른 라인 합류전 우위로 이어졌고, 첫 타워 철거의 성과도 만들어냈다.

이번 세트 교체 출전한 ‘스피릿’ 이다윤의 그레이브즈가 전투가 벌어지는 곳마다 나타나 전투를 유리하게 끌었다. ‘크레이머’ 하종훈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 또한 높은 적중률로 상대 챔피언을 옭죄었다.

‘마린’ 장경환의 마오카이가 적절히 순간이동을 활용해 득점을 연달아 올렸다. 내셔 남작 버스트로 승기를 잡은 아프리카는 정글 오브젝트를 움켜쥐며 스노우볼링에 박차를 가했다.

미드로 전진한 아프리카는 대규모 교전에서 크레이머 애쉬의 펜타킬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직후 아프리카는 넥서스를 파괴하며 게임을 끝냈다.

dne@kukinews.com

사진=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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