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식품업계 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원 지원

경북도, 식품업계 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원 지원

기사승인 2017-03-12 12:57:02

[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는 식품제조‧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등을 위해 시설개선자금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진응기금으로 지원되는 이번 자금은 식품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설개선 향상을 통해 위생상태를 높이기 위해서다.

지원금액은 최대 5억원까지로, 금리는 연1~2%이다.

대상은 식품제조가공, 음식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시설 등이다.

지원기준은 △HACCP인증업소 및 인증희망업소 최대 5억원(연2%)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2억원(연2%) △식품접객업소 최대 5000만원(연2%)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1000만원(연1%)이다.

상환기간은 1억원 이상은 2년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1억원 미만은 1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군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준배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장은 “자금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지역 식품제조·위생업소의 경쟁력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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