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 드림카로 성장시키겠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제네시스 미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출범 3년차가 되는 제네세스 브랜드는 상품 라인업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기쁨과 자부심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고성능차 라인업을 시장에 안착시켜 극한의 기술과 운전의 즐거움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현대차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며 "내실 강화와 책임 경영으로 미래 50년을 향해 재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환경을 지혜롭게 이겨내도록 내실 강화와 책임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며 "부문 간 소통과 협력 강화는 물론이고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 구축과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기업 혁신을 이뤄내 '외유내강의 저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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