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체리 과즙 넣은 한정판 ‘호가든 체리’ 출시

호가든, 체리 과즙 넣은 한정판 ‘호가든 체리’ 출시

기사승인 2017-03-24 09:48:53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호가든이 봄을 맞아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한정판을 선보인다.

24일 호가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고유의 밀맥주 맛에 체리 풍미가 어우러진 맥주로 지난 겨울 선보인 호가든 유자에 이은 시즌 기획 제품이다.

천연 다크 스위트 체리(Dark Sweet Cherry) 과즙과 체리 시럽을 가미한 것이 특징으로 알고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호가든 체리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며 3월 말경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프리미엄 펍 등에서 봄 시즌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500캔 제품과 330병 제품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캔 제품 기준 2000원대 초중반에 형성될 예정이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로 큐라소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돼 특유의 맛과 향이 특징이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소비자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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