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 제1차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24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성과공유제 도입기업과 수행기업, 성과공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담당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제는 경제양극화와 소득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2012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특히 2·3차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 추진과제인 다자간 성과공유제와 관련해 기존 수요기업과 납품기업간 1:1 형태의 성과공유계약을 수요기업과 1차, 2·3차까지 계약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올해 성과공유 확대사업과 운영 개선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심사별 요건과 기한을 명시하는 등 참여 수요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참여기업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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