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이채욱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신주발행 관련 정관 일부 변경

CJ그룹, 이채욱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신주발행 관련 정관 일부 변경

기사승인 2017-03-24 15:24:4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CJ그룹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채욱 CJ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신임 건과 신주발행 정관 변경건을 통과시켰다.

24CJ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필동로 CJ인재원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이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과 함께 송현승 전 연합뉴스 대표, 박윤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유철규 서울대학교 의과대 내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정관변경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현금배당은 주당 보통주 1350, 우선주 1400원으로 확정됐다.

상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라 주주외의 자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경우 상법에서 정하는 사항을 그 납입기일의 2주 전까지 주주에게 통지하거나 공고해야 한다는 기존 정관에 다만 자본시장 법에 따라 주요사항보고서 공시를 통해 상법상 사전 공시의무를 갈음할 수 있다는 조항이 새롭게 추가됐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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