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본아이에프 사회공헌단체 본사랑이 제1회 시각장애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28일 본아이에프는 지난 27일 인천 강화도 본사랑 미술관에서 열린 오픈 행사를 통해 북성동 갤러리 소속모임 ‘잠상’과 매년 시각장애인 사진전을 개최·지원하는 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다른 시선’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6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사진모임 잠상이 전시했던 단체 전시 중 17명의 작가 개인별 1~2점의 작품을 엄선했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시각장애인의 사진교육을 위해 사용되도록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