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해위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글로벌위원회’를 연다.
30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글로벌위원회는 기업간 정보공유로 역량을 배양하고 해외 교류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별 네트워크 강화로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구성된다.
글로벌위원회 위원장은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가 맡았다.
자격요건은 현재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나 적극적인 기업 정보 공유 의사가 있는 기업이다.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위원회에 위촉된 기업이 활동할 수 있다.
글로벌위원회는 해외교류활동을 통한 세계프랜차이즈협회, 태평양 지역 프랜차이즈협회 등 유관단체들의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 제언, 기업의 글로벌 역량제고, 해외 현지 정보 공유, 해외진출을 위한 타당성과 신뢰도 검증 등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이를 위해 해외연수를 비롯해 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시장조사를 위한 협의회 활동, 세계프랜차이즈협회 회원국 간의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