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구촌 봉사의 달을 맞아 ‘서울 숲 사랑 환경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31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서울 숲 공원을 방문해 친환경 퇴비 제작을 위한 커피박을 전달했으며 2013년 서울 숲 공원과 공원돌보미 협약을 맺은 후 식수와 공원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4월 4일 진행되는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협력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환경부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스타벅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커피퇴비 주기를 통해 한번 쓰고 버려지는 자원이 친환경적으로 재순환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되며 봄맞이 서울 숲 정원 조성 등을 전개한다.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일회용컵 줄이기’ 실천 서약에 동참하면 친환경 꽃 화분 키트 500개를 제공한다. 또한, 서약에 참여한 사진을 본인 계정의 SNS에 인증하면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한 텀블러 500개를 증정한다.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 선착순 500명 에게는 일회용컵 줄이기 자발적 참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따뜻한 ‘오늘의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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