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3일부터 5월31일까지 제주행 모든 국내선 항공권을 오는 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과 웹에서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김포, 부산, 청주,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편도 항공권을 최저 1만81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기준으로 대구~제주 노선은 2만610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사이판 투어 라운지의 오픈을 기념해 사이판 노선의 특가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12일부터 28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0만 3060원부터다.
필리핀 국적 팬퍼시픽항공은 오는 27일 인천-보라카이 노선에 매일 2회 왕복으로 신규 취항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취항 특가 프로모션은 ‘Fly in Style’이라는 슬로건으로 운항하는 팬퍼시픽항공을 처음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보라카이(칼리보) 구간에 모든 세금 및 수수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왕복 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대상은 27일 첫 취항편부터 5월 10일 출발편까지 해당되고 여행 기간은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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