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판교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블록형 고급 단독주택 용지인 '운중 더 디바인'이 9일 갤러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운중 더 디바인' 부지는 판교택지지구 내 운중동 995~996번지에 들어서며, 총 대지면적 3만 5,526㎡ 규모, 총 73개 필지로 구성된다. 필지별 대지면적은 383~708㎡, 분양가는 20억원대에서 최고 50억원대로 다양하게 책정됐다.
필지를 분양받은 수요자는 취향에 따라 건축과 인테리어가 가능하며 개별주차장 설계도 할 수 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50%, 100% 이하로 적용된다.
건물조성은 올해 12월~내년 1월 경 대지조성공사가 끝나고 소유권 이전 이후 가능하며 계약금 15%, 중도금 15%, 잔금 70% 조건이 적용된다.
이 땅은 지난해 5월 부지 입찰 당시 3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부동산 종합개발그룹 HMG가 땅을 매입한 지 약 1년만에 일반에 공급된다.
HMG는 우수한 입지와 우수한 시스템, 고품격 서비스를 통하여 운중 더 디바인을 판교 최고급 주거타운의 마지막 작품으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운중 더 디바인의 갤러리는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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