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이정진이 시사 프로그램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공원로 KBS 웨딩홀에서 KBS2 새 시사 프로그램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정진은 배우로서 시사 프로그램 MC 이미지에 대한 고민이 없는지 묻자 “이제 시작했다”며 “배우로서의 고민은 프로그램이 잘된 이후의 문제이지 현재의 고민은 아니다. 제 고민은 범인을 잡고 해결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방송될 내용이 많다”며 “하루 빨리 미제 사건이 해결돼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새로운 사건이 나올 때마다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전국의 장기미제전담팀들과 함께 잊혀진 사건들을 다시 조명하고, 당시보다 진화한 법 과학의 눈으로 사건을 재해석해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는 본격 미제 사건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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