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자부 장관 후보 “우리나라를 동북아 LNG 가스 교역 허브로 만들 것”

백운규 산자부 장관 후보 “우리나라를 동북아 LNG 가스 교역 허브로 만들 것”

기사승인 2017-07-19 15:47:00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을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가스의 교역 허브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백 후보자는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탈원전 정책의 대안으로서 LNG발전을 하면 원료 수급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대답했다.

백 후보자는 또 중국과 한국, 일본이 전 세계 LNG80%를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도 셰일가스 등에 힘입어 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시장 다변화 정책을 사용하면서 LNG가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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