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옛 홈페이지 회원정보 일부 유출”

탐앤탐스 “옛 홈페이지 회원정보 일부 유출”

기사승인 2017-08-04 10:29:39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탐앤탐스가 과거 운영하던 홈페이지의 회원정보 일부가 해커에 의해 유출됐다.

4일 탐앤탐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수사기관을 통해 구 홈페이지 회원정보 일부가 최근 검거된 해커의 PC에 저장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201111월부터 201512월 사이에 가입한 회원들의 정보다. 아이디·이메일·생년월일·휴대전화번호·이름 등을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개인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탐앤탐스 측은 유출된 정보가 활용되거나 제3자에게 제공환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피해방지를 위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2015년 말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구 회원정보를 정상적으로 파기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회원정보는 해킹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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