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생리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
4일 유한킴벌리는 건강·생리 주기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와 온스타일 신규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가 함께 진행하는 생리대 기부 캠페인에 좋은느낌 매직쿠션 생리대 5만 패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캠페인 참여자 수에 따라 기부 수량이 결정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핑크다이어리 앱 내 핑다톡 메뉴를 통해 ‘대한민국 여성으로 살면서 굳이 입 밖에 내지 못한, 혹은 꼭 말하고 싶은 마음의 소리’를 캠페인 참여글로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 수와 동일한 양의 생리대가 기부되며 기부된 생리대는 서울시립청소년건강센터를 통해 전국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전달된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좋은느낌이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