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캐릭터해상공원 18일 정식 개장

포항 캐릭터해상공원 18일 정식 개장

기사승인 2017-09-14 17:00:02

국내 유일의 캐릭터 해상공원인 경북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이 오는 18일 정식 개장한다.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은 임시 개장때보다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들과 포토존을 추가 설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배가시켰다.

관광객 편의시설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기구(배틀킹, 해피카, 고스트모터), VR존(가상체험) 등 신선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무료 개방중이던 캐릭터해상공원의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식 개장때부터 입장료가 징수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소인 500원.

포항시민, 동해안 5개 시·군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운영 경비로 사용된다.

포항 캐릭터해상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장 눈에띄는 이벤트 중 하나는 VR무료체험.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연휴기간 중 선착순 100명(총 1000명)에게 VR 무료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는 관람하기 힘든 멋진 레이저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릭터 조형물과 음악분수 등 캐릭터 해상공원에서 찍은 사진과 후기를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연휴가 끝난 10월 13일 추점을 통해 입상자에게 소정의 경품이 지급된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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