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시각디자인계열 최인수 교수가 제18회 경북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는 예술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이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경북예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1989년 상업디자인과 학과 신설 때부터 현재 시각디자인계열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디자인부문 심사위원, 대구 시각디자이너협회장, 한국미술협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 대한민국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경상북도산업디자인전람회, 대한민국친환경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산업디자인전람회 심사장, 대한민국친환경예술협회 경북지부장, 한국교육미술협회 포항지부장, 경상북도 공공디자인자문위원회 위원 등 지역의 디자인 문화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