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서울시와 공동으로 21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이 변화시킬 금융산업의 생태환경과 금융중심지 서울의 미래 성장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17 서울 국제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신경민·박선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국내외 금융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하에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금융전문가와 석한의 심도있는 발표 및 논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윤제성 뉴욕생명자산운영 최고투자책임자, 제프 갤빈(Jeff Galvin) 맥킨지 파트너 등이 나선다. 3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을 주제로 규제개혁과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2017 서울 국제금융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