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해외 현지 채용인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6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직무 역량 UP 프로그램’은 우수 현지 채용인을 초대해 업무방식과 본사의 식자재유통시스템·한국시장에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현지 채용인은 중국·베트남 법인에서 근무 중인 상품 구매 담당자들이며 해당 국가별 농수축산물의 유통전략에 대한 과제를 본사 멘토와 함께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9월 11일부터 2주일간 본사를 방문해 멘토와 1:1교육을 받았으며, 이천 물류센터, 식품안전센터 등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 인프라와 국내 대형 시장 등을 견학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으로 현지 채용인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현지 식자재 유통시장에 한국형 식자재 유통시스템을 해당 국가에 이식해 시장 선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