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가 최근 꾸준한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 포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파트장협의회는 제철소 각 현장 파트를 책임지는 500여명의 파트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 운영진 50여명은 2012년부터 무료급식소인 '포항사랑실천의집'을 매 분기마다 방문해 쌀과 부식 등을 전달하고 급식봉사를 비롯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윤기 파트장협의회장은 "여러 파트장들의 한결 같은 정성과 노력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