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17일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재난안전 관계자와 119 어린이 소년단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생활화재 대비를 위한 차량 및 가정용 소화기 300대를 나눠줬다.
또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등 생활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울원전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형 가스 감지경보기와 자동가스 차단 타이머 설치, 가정용 소화기 지원 등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