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쿠웨이트 현장 단체급식 규모 확대

현대그린푸드, 쿠웨이트 현장 단체급식 규모 확대

기사승인 2017-11-01 09:45:27

현대그린푸드가 쿠웨이트 국영 정유회사(KNPC)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단체급식 공급 규모를 확대한다.

1일 현대그린푸드에 따르면 공급 규모는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총 300억원으로 지난 4월 체결한 150억원 규모의 단체급식 수주 계약 금액이 두 배 가량 확대된 것이다. 이는 지난해 현대그린푸드의 해외급식사업 전체 매출액인 650억의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은 쿠웨이트 정부가 진행하는 약 30억 달러 규모의 공사로 현대그린푸드는 5년간 총 15개의 단체급식 식당 운영과 함께 한국·유럽·인도·필리핀 등 다국적 근로자 7000여명에게 하루 최대 3만식의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