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가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품질 자신감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체험을 강화하는 에이스 헤리츠 슬립 센터를 운영 중이다. 슬립센터는 에이스 에비뉴 서울점, 대전점, 대구점 중 한 곳을 선택해 예약하면 전담 매니저의 케어를 받으며 2시간 동안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체험 공간이다.
에이스 헤리츠 슬립센터 서울점의 경우 총 3가지의 개별 룸 타입으로 호텔 룸에 묵는 것처럼 프라이빗한 느낌을 제공한다.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중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가능하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제품을 선정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개별 룸마다 인터폰이 설치되어 간편하게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1인 1실을 원칙으로 체험이 끝나면 바로 새 시트로 교체해 청결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룸마다 별도의 블루투스 장치가 있어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수면에 좋은 차와 음료 제공, 매무새를 정돈할 수 있는 헤어 드라이기 비치 등 세심한 배려까지 적용됐다.
슬립센터 이용자들의 경우 청결한 환경과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상담할 수 있는 것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실제 수면을 통해 제품을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 조언까지 받을 수 있어 슬립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예약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체험자들의 리뷰와 만족도 체크를 통해 고객 중심의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를 고르는 소비자의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매트리스 체험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을 고려해 꾸준히 체험 공간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스 헤리츠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