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마지막 신규 공격대 던전인 ‘안토러스-불타는 왕좌’의 일반과 영웅 난이도가 개방됐다.
안토러스는 군단의 중심이자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안토러스-불타는 왕좌’는 빛의 틈, 희망의 끝, 금지된 내리막, 그리고 판테온의 권좌에 이르는 네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 네 지구에서 가로시 세계파괴자, 생명의 어머니 이오나, 킨가로스, 아그라마르 그리고 불타는 군단의 근원인 사멸자 아르거스 등 총 11명의 우두머리를 상대하며 불타는 성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결전을 벌이게 된다.
각 지구는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며 이번에 개방된 안토러스-불타는 왕좌 공격대의 일반과 영웅 난이도에 이어 신화 난이도와 던전의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 빛의 틈은 오는 12월7일(목), 두 번째 지구: 금지된 내리막은 12월21일(목), 세 번째 지구: 희망의 끝은 2018년 1월4일(목),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지구: 판테온의 권좌는 2018년 1월18일(목)부터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