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명 찾을때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청와대 페이스북에 공개된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고에 대해 보고받는 영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같이 당부했다.
이 동영상은 45초 분량으로 문 대통령과 현장 상황실 책임자과 질문을 답을 주고받고 있다.
문 대통령이 "다들 안전 조끼를 입고 입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까?"라고 묻자 보고자는 "예,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관련 문 대통령은 7시 1분 위기관리 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고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하에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