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시리즈광고,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최우수

독도 시리즈광고,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최우수

기사승인 2017-12-06 19:22:45

경북도는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독도학술광고시리즈 5편’이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독도학술광고시리즈는 일본 스스로 독도가 한국 땅임(1877년 태정관 지령)을 천명한 사실을 밝힌 제1편 ‘독도, 일본 땅이라고?’, 독도가 일본 침략의 첫 희생물이 된 과정을 알리는 제2편 ‘독도, 일제강점과 관계없다고?’,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초안 작성 때 독도가 한국 땅으로 명시됐음을 알리는 제3편 ‘한국은 독도를 몰랐다고?’, 미군정이 독도가 한국 땅임을 명확히 한 공문서를 게재한 제4편 ‘독도는 일본 땅, 미국도 인정했다고?’, 마지막 제5편 ‘독도, 진실은 하나!’로 구성됐다.

올해 27회째를 맞은‘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 주최로 공공기관 및 공․사 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

전영하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진실을 보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시리즈광고 내용을 액자 형태로 만들어 각급 학교와 독도 관련 시설, 단체에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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