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6일 경인지역 4호 점포인 인천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대구은행은 또 인천지점 1호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5년 반월공단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평택지점을 여는 등 기업금융 점포를 순차적으로 신설해 수도권 기업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은행의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영업 확장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인천지점은 기업과 소매 복합 지점으로 운영된다.

성무용 부행장은 “수도권 서남부지역(화성, 평택)과 서북부지역(김포, 부천)을 잇는 서해안 금융벨트를 완성, 기업영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