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 627가구 15일 공개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 627가구 15일 공개

기사승인 2017-12-13 12:00:15

동화건설이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 모델하우스를 15일 공개한다.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는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뒤로는 팔공산을 거느린 연경지구 맨 앞자리 C-4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8층, 8개동 627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84㎡A형 246가구, 84㎡B형 169가구, 115㎡형 2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연경지구 첫 번째 민간 분양 아파트이다.

청약은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동화건설 관계자는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는 자연과 도심을 모두 누리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힐링주거공간으로 지어진다”며 “더욱이 희소가치 높은 택지개발지구 내 첫번째 분양아파트이고 단지 내 테마파크,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친환경 대표주거지

동화 아이위시가 들어서는 연경지구는 대구에 몇 안 되는 친환경 주거지로, 택지분양 단계에서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택지개발이 마무리되면 총 75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2만여명의 유입인구가 예상된다.

동화사, 파계사, 갓바위 등을 품은 대구의 명산 팔공산에는 골프장, 온천, 야영장 등 다양한 레저·문화시설들도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가깝고 편리하게 각종 레저와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바로 앞에 위치한 동화천은 2020년까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동화천 정비사업은 유지용수 공급과 하천 정비를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는 134억원 규모다. 

대구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유량이 부족해 말라버린 동화천이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연친화적 단지 조성

단지 안에서도 힐링 프리미엄은 계속 이어진다. 

먼저 채광과 통풍 및 조망을 고려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주동배치로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단지 내 바람길 등을 형성해 삶의 쾌적성을 향상시켰다. 

4-BAY(84㎡A), 5-BAY(115㎡) 설계로 채광과 통풍,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도심 속 힐링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아파트로 조성, 단지 곳곳에 수많은 공원과 테마파크도 배치했다. 

물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수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레이크가든을 비롯해 키즈가든, 플레이가든, 위드가든, 에너지가든 등이 들어선다.

또 입주민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해 골프연습장을 비롯한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GX룸, 다목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단지 내 자동차 사고를 없애기 위해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원 통학차량에서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맘스스테이션을 만든다.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라운지와 맞벌이부부를 위한 어린이집은 별동으로 들어선다.
 
더불어 전세대에 워크인수납장과 대형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다목적실을 적용해 수납 효율성을 높이고 공간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편리한 접근성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는 단지 안팎으로 누리는 자연친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편리한 도심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현재 연경지구는 북대구IC, 국우터널 등이 인접해 칠곡을 비롯한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동화천로가 확장될 예정이고, 봉무~연경 도로가 신설된다.

이와 함께 대구 4차 순환도로가 개통되면 혁신도시는 물론 성서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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