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무술년 힘찬 출발

경북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무술년 힘찬 출발

기사승인 2018-01-02 14:51:32

경북도는 2일 예천 충혼탑 ‘신년 참배’와 도청 화백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무술년(戊戌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충혼탑 참배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현준 예천군수, 최교일·김광림 국회의원, 조경섭 예천군의장 등 80여명이 참석,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렸다.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대한민국의 중심! 경북의 새로운 미래!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도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인사, 축하공연, 도민의 노래 등이 각각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2018년 5대 도정방향인 경북형 일자리 혁명, 4차산업혁명, 농업의 6차산업혁명, 4대 권역별 균형발전, 실질적 지방분권의 시대를 주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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