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 쇼핑점이 '황금개띠해'인 무술년을 맞아 지역 출신 캘리그라퍼 이유 작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캘리학개론’ 저자로 잘 알려진 캘리그라퍼 이유 작가가 현장에서 무드등 또는 머그컵에 나만의 감성 메시지를 직접 손 글씨로 써준다. 이 이벤트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선착순 200명(패션관 20만원 이상 구매시)에게 제공된다.
두 번째 문화이벤트인 ‘마음 따~뜻! 캘리그라피’는 오는 13일 선착순 200명(패션관 5만원 이상 구매시)을 대상으로 하며, 손거울에 이 작가의 캘리그라피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동아쇼핑점 이성용 마케팅 팀장은 “지역출신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을 통한 의미 있는 선물은 고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콜라보 형태의 문화감성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