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규 의장 “도민행복, 경북발전 최우선”

김응규 의장 “도민행복, 경북발전 최우선”

기사승인 2018-01-09 14:59:17

경북도의회는 9일 도의회에서 ‘2018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응규 경북도의회의장과 도의원 60명,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 이태근 의정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도의회는 포항지진피해와 조류인플렌자 확산 우려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김응규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는 6. 13 지방선거가 있고 제10대 도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초심과 균형 그리고 소통과 화합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정부에서 추진 중인 헌법개정이 지방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시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견제와 균형의 원칙 아래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민생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비정상적인 관행을 과감히 도려내 투명하고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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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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