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운식(57) 경북도의원이 22일 6.13 지방선거 경북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상주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로 인한 시민분열, 공직사회의 위축,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상주의 위기 등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는 절실함으로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주농업의 질적 향상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의 4차 혁명을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상주시에서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해 ‘가고 싶은 상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상주의 문화를 문화인 예술인들과 함께 복원시키는 한편 공무원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