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 엑스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2018시즌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문우찬은 23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 2주 차 아프리카 프릭스전 2세트에 ‘피넛’ 한왕호를 대신해 투입됐다. 킹존은 현재 1세트를 승리로 매듭지은 상황이다.
문우찬은 지난해 서머 시즌에 데뷔한 2년 차 정글러다. 지난 1년 동안 총 57세트에 출전해 40승17패 승률 70.2%를 기록했다. 그라가스·엘리스·카직스 등을 주로 플레이하며 팀의 롤챔스 서머 시즌 우승 및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 진출에 일조했다.
서초│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