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한울원전 대테러 예방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한울원전의 대테러 방호태세를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교 서장은 이날 한울원전을 찾아 테러 등을 대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원전 일대 대테러 취약 지역과 인근 해역을 담당하고 있는 경비함정이 유사시 입항할 수 있는 부두시설을 점검했다.
서영교 서장은 "한울원전 주변 해상에서 경비함정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