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포항 제3선거구 죽도·중앙·두호·환여동) 예비후보가 정책 희망투어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심경제 활력 실현 공약과 관련 "포항시와 함께 도심재생 뉴딜사업, 구 포항역 복합개발 등을 추진해 신활력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560여억원을 투입해 구 중앙초·북구청·육거리 일원은 중심 시가지형, 신흥동 일원은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구 포항역 부지는 공공청사·업무·상업·주거시설은 물론 조망전망대,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로 포항의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상가 '포항청춘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청년친화형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