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까지 가장 빠른 뱃길 열려

울릉도까지 가장 빠른 뱃길 열려

기사승인 2018-04-10 15:07:13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울릉도 사동항을 잇는 여객선 '씨플라워호'가 오는 11월 초순까지 운항에 들어갔다.

(주)제이에이치페리는 울진 후포항에서 울릉도 사동항을 오가는 뱃길을 열어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씨플라워호는 총 t수 388t, 길이 42.20m로 443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속도는 40노트로 2시간20여분이면 울릉도에 도착한다.

울릉도 가는 가장 빠른 뱃길이 후포에서 열린 것.

씨플라워호는 후포~울릉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관광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후포~울릉도 뱃길이 열리면서 울진 관광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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