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수 자유한국당 포항시의원(라 선거구 두호·환여동)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젊은 보수의 면목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서동수 예비후보는 "새로운 선택이 두호·환여동 도약의 시작"이라면서 "섬김과 사랑으로 도전이 아름다운 '젊은 일꾼'의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