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열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경북의 내일이 달라지면 이 나라의 미래도 밝아질 것"

장규열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경북의 내일이 달라지면 이 나라의 미래도 밝아질 것"

기사승인 2018-04-17 16:31:55

장규열 경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6대 정책비전과 12개 정책과제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교육은 이념이 아나리 넓게 담는 그릇"이라며 "학생들은 세상의 다양하고 풍성한 생각과 이념들을 균형있게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교육, 다른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교육이 바뀌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며 "다음 세대를 잘 가르치면 경북의 내일이 달라질 것이고 경북의 내일이 달라지면 이 나라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밝힌 6대 정책비전은 글로벌 교육 실현, 믿을만한 학교 만들기, 선생님 기 살리기, 교육행정 쇄신, 교과과정 선진형 개편, 마을교육공동체 살리기 등이다.

이에 따른 정책과제는 글로벌 교류협력, 글로벌 호연지기, 학교 신뢰회복, 유아교육 지원, 선생님들 기 살리기, 공문제로 도전, 인사행정 쇄신, 행정관행 개혁, 교과과정 선진화, 문화가 돌아오는 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작은학교 살리기 등이다.

장규열 예비후보는 "가장 낮은 교육감이 될 것"이라며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글로벌 마인드와 개혁적 변화를 더해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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