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전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손 예비후보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책임당원 50%, 일반 유권자 50%의 비율로 진행된 전화 여론조사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울진군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분야별 정책으로 제시하겠다"면서 "울진을 전국 제일의 해양힐링레포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이 끝난 만큼 민생투어를 활발하게 진행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민과 함께 울진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