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타임 포 더 문라이트(Time for the moon night)’로 컴백한다.

일명 ‘갓자친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친구가 30일 오후 6시 타임 포 더 문라이트 앨범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했던 리패키지 앨범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명은 ‘달밤을 위한 시간’, ‘달구경 하는 시간’ 등을 뜻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새 앨범은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이기, 용배가 아닌 새로운 파트너인 쏘스뮤직의 하우스 프로듀서인 노주환, 이원종과 만나 여자친구 특유의 소녀다운 감성을 담았다.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밤(Time for the moon night)’을 통해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낼 예정이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