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울진지역 여학생 110명에게 여성용품 지원

한울원전, 울진지역 여학생 110명에게 여성용품 지원

기사승인 2018-05-02 16:22:11

"울진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2일 울진군청에서 지역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110명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핑크박스에는 바디용품, 속옷, 생리대 등 15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이 담겨 있다.

박동복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핑크박스를 제작했다"면서 "여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주요 기념일에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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