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경로당 등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 예비후보는 "효(孝)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륜의 중요한 덕목"이라며 "포항의 어르신들을 포함한 부모 세대가 정부의 지원혜택에 소외되지 않고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효도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했던 치매국가책임제는 이미 시행중이며 어르신을 위한 기초연금도 9월부터 25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실현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별도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이 보다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