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칠구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포항 제3선거구 죽도·중앙·두호·환여동) 예비후보가 유권자의 날(10일)을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 예비후보는 9일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공명선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상대 후보를 향한 온갖 비난과 비방, 억측과 가짜뉴스들로 얼룩지고 있다"며 "누가 더 지역발전에 필요한 일꾼인지를 가리는 생산적인 인물 대결 분위기가 성숙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의 선거 분위기가 그대로 지속된다면 민주주의 꽃을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하고 국민의 정치 불신만 더욱 키우게 될 것"이라며 "모든 후보들이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결의하고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