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2의 고향, 경주 주소 갖기' 캠페인 펼쳐

경주시, '제2의 고향, 경주 주소 갖기' 캠페인 펼쳐

기사승인 2018-05-17 16:15:31

경북 경주시가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재 경주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제생활 주체인 청년층도 매년 감소하고 있어 성장 동력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5~17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축제기간을 이용, 캠퍼스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주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시정새마을과, 성건동주민센터, 대학 인재개발처, 학생회 등지에서 참여해 경주 주소 갖기 취지를 설명하고 혜택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나눠줬다.

신태윤 시정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등지를 찾아 경주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해 경주 전입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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