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안상섭 후보는 "지난 30년간 일선 교직생활, 대학 강단, 상담심리교육 박사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창의력과 글로벌 문화 감각까지 채워주는 미래교육 정책과 함께 만드는 소통의 행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언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세를 몰아 경북교육의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